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예비 신입생과 편입생이라면 원서를 접수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가 있습니다. 바로 교육부가 매년 발표하는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명단입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 기관평가 인증 결과와 사립대학 재정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에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신청이 제한되는 20개 대학 명단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2026. 8. 24.)
해당 대학에 27학번으로 입학할 경우, 첫 등록금부터 국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사비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학자금 지원 ‘전부 제한’ 대학 (16개교)
‘전부 제한 대학’은 기관평가에서 미인증을 받은 곳으로, 국가장학금(1·2유형 등)은 물론 취업 후 상환 및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까지 모든 정부 학자금 지원이 100% 전면 차단되는 대학입니다.
- 일반대학 (8개교): 금강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신경주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 전문대학 (8개교): (광양보건대학교)*, 나주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서영대학교, 송호대학교, 여주대학교, 영남외국어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 광양보건대학교는 2026.8.31. 폐교 예정)
2. 학자금 지원 ‘일부 제한’ 대학 (4개교)
‘일부 제한 대학’은 평가는 통과했으나 재정진단 결과 ‘경영위기대학’으로 분류된 곳입니다. 이 대학의 신입생은 국가장학금 신청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 불가능하며, 오직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일반대학 (2개교): 상지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 전문대학 (2개교): 국제대학교, 대덕대학교

3. 26학번 이전 기존 재학생 적용 기준
그렇다면 해당 대학에 이미 재학 중인 학생들은 어떻게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존 재학생(26학번 이전)은 원칙적으로 ‘본인이 입학하던 연도의 대학 평가 등급’을 따라갑니다.
만약 자신이 입학할 당시 소속 대학이 국가장학금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 가능’ 상태였다면, 학교가 2027년에 제한 대학으로 새롭게 떨어지더라도 기존 재학생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기존처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본인이 입학하던 연도에도 이미 학교가 제한 대학으로 지정된 상태였다면 학자금 지원은 계속 제한됩니다. 만약 제한 범위가 변경(예: 전부 제한 ➔ 일부 제한)된 경우에는 학생에게 더 유리한 조건으로 적용됩니다.
※ 자료 출처 및 공식 문서 확인 본 안내는 교육부의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발표」 공식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평가 기준 및 전체 지원 가능 대학(288개교) 명단 등 보다 자세한 원문 자료는 아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웹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발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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